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비상계엄사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충남대 우정인 학생은 "비상계엄소식을 듣고 제가 있는 역사동아리의 자료가 눈엣가시가 될 수 있겠다 싶어 잘게 찢어 버렸다.
전두환이 일으켰던 5·17 내란이 생각났기 때문"이라며, "학생으로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얻기 위해 노력하신 많은 분들에 대해 배웠고 그런 것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다는.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12·3 내란 사태 당일 윤석열 대통령과 안가 회동을 한 뒤비상계엄이 선포되기 전 서울청 경비부장에게 가용 경찰 인력을 확인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경찰청 주진우 경비부장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내란 사태 직전 (3일) 저녁 7시~9시.
그러나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런비상계엄선포로 상황이 반전됐다.
이후 야당 주도의 대통령 탄핵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정부가 움직이기 어려운 분위기가 이어진 것.
연내 확정할 계획이었던 11차 전기본 역시 국회 보고를 제 때 하지 못해 해를 넘기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의비상계엄사태가 '내란'이라는 여론과 '윤석열 탄핵 찬성' 여론이 모두 7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11%까지 떨어졌다.
한국갤럽이 13일 발표한 12월 2주 조사(12.
전국 만18세 이상 1,002명) 결과,비상계엄(12.
3) 사태의 내란죄 여부에 대해 "내란이다"는 응답이.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비상 계엄에 대한 도의회 대응이 잘못됐다"며 "비상 계엄포고령에 따라 직장인 도의회가 폐쇄된 것과 관련해 신상발언을 하겠다고 신청했지만, 거부돼 사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벌써 세 번째다.
신상발언은 의원의 권리"라며 "하고 싶은 말도 못하게 해 (사직을) 결정했다.
제주 지역 퇴직교사 152명이 시국선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비상계엄선포를 강력히 비판하며 대통령직 사퇴와 탄핵을 촉구했다.
이들은 13일 성명서를 통해 "온당치 못한 사유로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를 무력화하려 한 것은 명백한 내란행위"라며 윤 대통령이 즉각 직무에서 물러나 법적 심판을 받아야.
한국예총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최무연, 이하 전북예총)는 지난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비상계엄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북예총의 7차 이사회에서 최근의 사태에 대한 입장을 언론에 발표하기로 의결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성명서 전문은 아래와 같다.
최근 불법비상계엄등 윤석열.
정 시장은 "비상계엄선포 이후 국가적 혼란으로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되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일각에서는 98년 IMF 때나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 정도로 침체가 심각하지 않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은 대통령이 빨리 탄핵되어 국정이 정상적으로.
방송인 김어준씨는 이날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제가 처음 받은 제보는 체포조가 온다가 아니라 암살조가 가동된다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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