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결을 무산시킨 가운데국민의힘소속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대통령 탄핵 표결을 무산시킨 가운데국민의힘소속 이수진 전북도의원이 "탄핵 찬성"이라는 소신 입장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의원은 10일 전북CBS <라디오X>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직무 정지를 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탄핵"이라면서 "당론보다 우선하는 건 국민들의 여론이고.
상설특검안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등 내랸 혐의에 대한 특별검사의 수사를 요청하는 내용이다.
이 외에도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국민의힘원내대표,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이 수사 대상에 포함된다.
국민의힘도 여론에 밀려 자율 투표로 표결에 참여했다.
상설 특검안은 위헌·위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헌법이.
국무총리와국민의힘추경호 전 원내대표,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도 수사 대상에 올랐다.
10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관내국민의힘의원은 안철수.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2차 탄핵안 표결에서국민의힘의원 최소 8명 이상이 참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국민의힘내부 분열과 한동훈국민의힘대표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이유로 들며 탄핵 표결 참여가 늘어날 가능성을 제기했다.
천 원내대표는 지난 9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전날 법무부가 내란과 직권남용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출국금지 조치한 데 이어, 이날 김상욱국민의힘의원이 오는 14일.
한동훈국민의힘대표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여당 차원에서 '내란 특검법' 발의를 추진하자고 제안한 가운데 노을(12.
25%) 등 한동훈 테마주도.
앞서 한덕수 총리와 한동훈국민의힘대표는 대통령의 권한을 '사실상 정지'하고 총리의 국정 운영 하에 집권여당 대표가 협의를 통해 이를 최대한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의를 수용하는 등 인사권을 계속 행사하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처리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찬대 원내대표,국민의힘김상훈 정책위의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상설특검안에 대해 당론 없이 자율 투표로 참여했다.
이에 따라 표결 결과 23명이 찬성했고, 14명은 기권했다.
반대 63명은 모두국민의힘소속이다.
국민의힘의원들 가운데 조경태‧김태호‧김도읍‧안철수‧김예지‧김형동‧박정하‧배준영‧배현진‧서범수‧김건‧김상욱‧김소희‧김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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