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8대 1 싸움? 커터칼로 경찰 8명과 맞선 남자
무전취식을 한 남성이 경찰관의 조치에 앙심을 품고 공업용 커터칼을 들고 경찰관과 대치했으나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0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8일 대전동부경찰서 용전지구대에 공업용 커터칼을 들고 나타나 경찰관을 위협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인근 가게에서 무전취식을 하고 가게 주인과 다툼을 벌였고 당시 출동한 경찰관의 조치에 불만을 품고 커터칼을 구매해 지구대로 온 것으로 알려졌다.
http://v.daum.net/v/20231210133006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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