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서도 'n번방' 터졌다…용의자, 한국 'n번방 다큐&#039…

모지랑 23-11-24 02:42 50 0
http://m.news.nate.com/view/20221016n02197

대만에서 소셜미디어와 영상통화 앱을 이용한 성범죄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한국 ‘n번방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범죄 수법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4일 자유시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만 남부 타이난 지방검찰청은 광고회사에서 영상편집자 겸 사진작가로 활동하던 장모(41)씨를 아동·청소년 성 착취 방지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구속했다. 장씨는 2017년부터 영상통화 앱을 이용해 피해자들의 나체 영상을 수집, 이를 소셜미디어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장씨는 범행 과정에서 한국의 ‘n번방 사건’을 다룬 넷플릭스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다큐멘터리를 시청한 뒤 사기 수법 등을 노트에 기록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고자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하고 소셜미디어 계정을 주기적으로 변경하는 등의 치밀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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