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하나의 중국 지지' 표현 논란에 '중국 교수가 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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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학생은 올해 9월에 입학한 신입생으로, 지난 40여 일간 지속적인 혐중성 발언을 해 교내 중국인 유학생들과 다툼을 벌여왔다. 또, 기숙사 내 음주 후 방에 구토를 하는 등 난동을 부려 수차례의 경찰 출동이 있었고, 이에 중국 유학생들은 A학생과 함께 지낼 수 없다며 단체로 학교에 항의하기에 이르렀다.
호남대학교 관계자는 일련의 사건들을 설명하며, '하나의 중국을 지지한다'는 표현에 대해 "공고문은 중국인 교수가 작성한 것"이라며 "중국인 유학생을 대학생으로 작성한 것이고, 쓰지 않았으면 좋았을 표현인데 문제 학생에 대한 중국인 유학생들의 분노가 극심하다 보니, 학생들이 정치적인 얘기보다는 공부에 집중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교수가 작성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A학생은 부모의 요청으로 학교의 인솔 하에 인천공항에서 지난 13일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호남대학교의 총 재학생 수는 9천88명, 중국인 유학생 수는 77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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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중국인끼리 일어난 일에 중국 교수가 썼다해도 저런 정치적 표현은 학교측이 지양하도록 중국 교수한테 말했어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한국학교잖아
그리고 한국은 표현의자유가있는데 무슨 치외법권도 아니고 혐중발언했다고 학생을 냅다 퇴학부터 시킴 저기만 중국법이 작용하나;;
이거 이용해서 이때싶 호남혐오 전라도혐오하는 사람들은 뭐 할말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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