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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키찬스 이벤트에서 당첨된 관람권(1매 2인)을 가지고 뒤 늦은 관람을 하였습니다.
우선 저는 엄청난 드볼 빠돌이라는 점 슈퍼 편파 평가라는 걸 감안 하시고 읽어주세욧! ㅎㅎ
영상미 5/5
-처음 3D 포켓이라는 점에서 솔직히 불안 했습니다. 왜냐면 바로 전 극장판인 브로리에서 몇몇 씬은 3D로 잠깐씩 나왔는데
정말 부자연스럽고 어색했거든요.
그렇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그런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고 오히려 2D보다 좀 더 묵직하고 역동적인 그리고 자연스러운 듯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토리 5/4
-오반의 각성, 오공지터로 인해 잠시 잊혀졌던 지구의 초전사 멤버들, 귀여운 팡... 그리고 18호의 등장
Z시절 셀 사가의 오반 첫 각성 오마주... 대단했죠. 그리고 전개도 개인적으로는 매끄러웠습니다.
사랑스러운 딸이 납치되어 다시금 전장으로 뛰어드는 아버지 오반의 스토리.
다만 4점을 준 이유는 오공과 베지터 등등 잠깐이나마 나와서 좋았으나 브로리의 전투씬이 잠깐도 없었다는 점... 아쉽네요.
OST 5/4
-이번 새로운 OST들은 모두 전투씬과 너무나도 어울리며 극장을 나서는 때 까지 가슴속에 울려 퍼졌던 것 같습니다.
다만 추억의 Z OST가 조금이나마 나왔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에 4점.
결론 - 극장에서 보지 못 하셨더래도 VOD나 OTT에 나온다면 그리고 드래곤 볼 팬이라면 절대 실망 하지 않을거라 장담 합니다!
킬링 타임 용 그 이상의 감동을 받으 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기회를 준 럭키찬스 이벤트에도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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