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위원회를 열고 대통령경호처
대통령실이 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대통령경호처본부장급 5명 전원과 부장·과장급 고위 간부를 대기발령 조치했다.
대통령실은 또 국방부에 유선상으로경호처배속 부대인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5경비단장(대령)과 군 경호부대 33군사경찰경호대장(중령), 그리고.
전 국군방첩사령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에게 지급된 비화폰 기록을 삭제하라는 지시에 대통령경호처경호관들이 강하게 저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실제 삭제는 이뤄지지 않았다.
경찰은 이 지시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성훈 전.
[앵커] 업무에서 배제된경호처본부장 상당수는 이미 수사 대상입니다.
이 대통령 수행을 맡았던 백종진씨도 대통령경호처에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백씨는 이 대통령의 성남시장 시절 수행비서였던 백종선씨의 친동생이다.
여권 일각에선 이 대통령 핵심.
예결위장으로 변경했다는 점에서 본회의장의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지시를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안가 4인 회동,경호처수상한 행적…무엇을 대비했나 계엄 해제 이후 12월 4일 저녁 7시30분경 삼청동에 위치한 대통령 안가에서 이뤄진 이상민.
주장하는 혐의는 성립하지 않고 사실도 아니다.
출석해 조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라며 "12월 6일이든 7일이든 윤 전 대통령은경호처에 비화폰 정보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사실 자체가 없다"고 주장했다.
단순히 출석 요구에 불응하는 것이 아니라 경찰이 적용한 혐의.
화를 냈다는 ‘VIP 격노설’ 등을 확인하기 위한 차원이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은 9일 내란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경호처에서 윤 전 대통령이 사용한 비화폰 서버 기록과 폐쇄회로TV(CCTV) 자료를 임의제출 형태로 확보했다.
지난달 29일 12·3 비상.
등 개방된 곳은 보다 강한 보안 조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 집무실과 참모들 업무 공간인 여민관,경호처, 지하 벙커 등 개방되지 않은 곳은 상대적으로 보안 조치가 덜해 정비에는 한 달에서 석 달 정도가 소요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대통령경호처본부장급 간부 전원이 대기발령 조치됐다.
이재명정부가 ‘내란 종식’을 위한경호처쇄신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는 분석이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9일 브리핑에서 “오늘(9일) 자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
대통령실은경호처인적쇄신과 열린 경호, 낮은 경호를 위한 조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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