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40대 간부, 운동하는 여직원 탈의실서 몰래 촬영하다 덜미
http://n.news.naver.com/article/022/0003743692?sid=102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이번에는 간부급 직원의 사내 불법 촬영사건이 발생해 도덕적 해이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건보공단 소속 간부급 직원 40대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7시 10분께 건보공단 내 여성 체력단련장에서 운동 중인 여성 직원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피해 여성은 탈의실 내에서 누군가 사진을 찍는 듯한 느낌이 들어 주변 폐쇄회로(CC)TV 확인을 거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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