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위원 0명' 기반도 없이 도전?...애초에 이길 싸움이 아니었다
현재 AFC에서 한국의 영향력은 없는 것과 다름없다. AFC를 구성하고 있는 위원 중엔 한국인이 없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구 강국 일본, 호주,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해 북한, 홍콩, 부탄, 스리랑카, 심지어 괌까지 위원을 두고
있다. 우리끼리 “우리는 아시아 축구 강국이다”라는 말과 함께 자신 있게 도전장을 내미는 건 의미가 없다. AFC에서
영향력 자체가 없는데 집행위원들의 동의를 받았다고 달라지는 게 있을까? 집행위원들이 그저 '예의상' 동의를 해줬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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