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한국에 25%의상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25%의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으나, 이후 백악관이 공개한 행정명령 부속서에는 26%로 적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백악관은 “행정명령에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각)상호관세발표.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한 '상호관세' 부과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한국에는 일본·유럽연합보다 높은, 26%의 관세율이 책정됐습니다.
다만, 철강과 자동차 등 품목별관세부과 대상에는상호관세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3일 오후 부산항 부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대미 수출 성장을 뒷받침해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사실상 유명무실.
왼쪽 첫번째), 마코 루비오 미국 외교장관(가운데),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
/외교부 제공 한미일 3국 외교수장이 미국의상호관세발표 하루만인 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났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브뤼셀을 방문 중.
미국 정부가 자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한국산 제품에 26%의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는 미국의 철강·알루미늄·자동차관세부과에 이어상호관세파고까지 덮쳐 비상 사태를 맞게.
현대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
현대차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 발표한상호관세에 삼성전자도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갤럭시 생산의 절반가량인 베트남에 대해 미국이 46%의상호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애플과의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는 우려다.
트럼프 미 행정부가 한국에 25%의상호관세세율을 적용한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9.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발표한 국가별상호관세가 수많은 논란과 혼선을 만들어내고 있다.
다분히 자의적 잣대로 관세율을 계산했을 뿐 아니라 심지어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 당시 제시한관세수치와 공식 문서의 수치가 차이.
[앵커]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국 해방의 날"이라며 예고했던상호관세베일을 벗겼는데요.
국가별로 제각각 관세율을 매겼는데, 자유무역협정을 맺은 우리나라도 26%에 달합니다.
적보다 우방이 더 나쁘다며 한미 FTA를 휴지조각으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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